종목 리포트 발간한 코넥스 기업, 거래 늘고 주가 뛰고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기업분석 보고서(종목 리포트)를 새롭게 내놓은 코넥스 상장기업은 주식 거래가 크게 늘면서 주가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넥스는 코스닥 상장 요건에 미달하는 벤처·중소기업 주식 전문 거래시장으로, 2013년 7월 1일 개설됐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거래소의 코넥스 상장기업 Konex 거래 분석 보고서 발간지원사업(KRP)을 통해 종목 리포트가 나온 기업은 총 44곳이다.
이는 KRP 사업이 시작된 작년 하반기(34곳)보다 29% 늘어난 수준이다.
이 가운데 지난 5월 31일까지 보고서가 나온 38개 상장사의 1개월간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발간 전 1개월간보다 평균적으로 각각 50배가량 폭증했다.
발간 전후 두 달 사이에 해당 기업의 주가는 평균 14.34% 올랐다.
특히 지난 5월 31일 보고서가 나온 조경업체 수프로의 경우 보고서 발간 전 한 달간 Konex 거래 거래량이 1주에 불과할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발간 후 한달간은 477주가 거래됐다.
구성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수프로는 수목을 전문적으로 생산·유통하는 국내 유일한 법인"이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비용 회수기에 접어들어 내년에는 200억원 내외의 매출 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5월 27일 보고서가 나온 알루미늄 주조 전문업체 한주금속은 보고서 발간 전후 두 달 새 주가가 337.06%나 뛰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경쟁업체들이 폐업하면서 한주금속의 Konex 거래 기술력과 생산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올해 엔진사업부와 전기차 부품 관련 실적 증대로 매출은 7.Konex 거래 Konex 거래 4% 늘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극활물질 전구체 제조업체인 이엠티(181.13%)와 엘리베이터 가드레일·이중보온관 생산업체 대주이엔티(114.72%)도 100% 이상 주가가 올랐다.
엄지하우스(70.23%), 수프로(65.92%), 메디쎄이(34.80%), 틸론(24.88%)도 보고서 발간 후에 주가가 뛰었다.
거래소는 작년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코넥스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작년 하반기부터 리서치기관(증권사)을 선정해 코넥스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발간된 보고서는 홈페이지(konex.krx.co.kr)에 게시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보고서 발간 자체만으로 주가가 올랐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동안 지적돼온 코넥스 상장사의 정보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볼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발간사업을 지원해 코넥스 기업 관련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onex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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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용욱 기자
- 승인 2015.0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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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Konex 거래 기자 =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이 개장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은 48억2천만원으로, 종전 거래대금 최고치인 지난해 11월4일 25억5천만원 기록을 경신했다.
거래소는 "엔지켐생명과학의 33억원 거래와 엠지메드(9억8천만원)의 대량매매 등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11월 이후 바이오업종인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코넥스 시장 거래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코스닥시장으로 이전한 상장 종목이 지속적으로 나온 데 힘입어 코넥스에 상장된 바이오 업체들이 주목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Konex 거래 Konex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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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개장 '코넥스' 준비 착착
하반기 개장 ' 코넥스 ' 준비 착착
매출액 10 억 이상 등 장벽 낮아 , 올해까지 50 개 정도 상장 기대
새로운 주식 거래시장인 코넥스 (KONEX) 개장을 위한 관계 당국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
코넥스는 코스닥 상장법인보다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거래시장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개설될 예정이다 . 자기 자본 5 억원 이상 , 매출액 10 억원 이상 , 순이익 3 억원 이상 중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상장이 가능하다 . 코스닥에 상장하려면 일반기업 기준 , 자기 자본 30 억원 이상이며 매출액 50 억원 이상 또는 순이익 20 억원 이상 되어야 하는 것과 비교하면 진입 장벽이 매우 낮다 .
최근 한국거래소는 교보증권 , 대신증권 , 신한금융투자 , 우리투자증권 , 키움증권 , 하나대투증권 , 하이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 HMC 투자증권 , IBK 투자증권 , KB 투자증권 등 11 개 증권사를 코넥스 지정 자문인으로 선정했다 . 지정 자문인으로 선정된 회사는 앞으로 상장 기업 발굴 , 상장 적격성 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정 자문인으로 선정된 11 개 증권사는 코넥스 Konex 거래 개장일에 맞춰 각각 2, 3 개 정도의 업체를 등록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코넥스 개장 때 20~30 여 개 업체가 상장될 전망이다 .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 올해 말까지 코넥스에 약 50 개 정도가 상장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 고 말했다 .
코넥스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도 추진되고 있다 . 중소기업청 등은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의 상장법인 투자를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하고 있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 . 현행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르면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의 상장법인 투자는 출자금 총액 20% 이내에서 해야 한다 .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의 투자 여력이 제한되어 있어 코넥스가 출범을 하더라도 코스피와 코스닥에 비해 소외받을 가능성이 높다 .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법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코넥스 상장법인들의 수익성과 성장성 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이에 따라 코넥스 투자에 한해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의 투자 제한 비율을 완화하거나 예외를 Konex 거래 Konex 거래 두는 쪽으로 법 개정이 논의되고 있다 .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 올 하반기 설립 예정인 코넥스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다 . 이 가운데 하나가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의 투자 확대 방안이다 ” 고 말했다 . 또 금융위원회는 코넥스 상장법인에 한해 상임 감사와 사외이사 선임 의무와 분 ` 반기 보고서의 제출 의무를 면제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Konex 거래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공모주 열기에 장외시장이 인기를 끌면서 코넥스와 K-OTC에도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K-OTC가 신규 기업을 유치하는 등 규모를 키우고 있는 반면 코넥스는 기업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11일 기준) 코넥스 일평균 거래대금은 91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51억8200만원)의 약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가총액 역시 6조3387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7252억원)보다 34.15% 증가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인 K-OTC도 호황을 맞았다. K-OTC 시장의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보다 1311억원 증가한 21조926억원으로 집계됐다. K-OTC 시장은 지난달 26일 시총 20조677억원을 기록하면서 2014년 11월 13일 이후 6년 5개월 만에 시총 20조원을 넘겼다. 연간 거래대금도 1조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K-OTC 연간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28.9% 증가한 1조2766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51억5000만원으로 27.9% 늘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어졌지만 기업들의 선택은 엇갈렸다. 코넥스가 아닌 K-OTC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11일 기준) K-OTC 시장에 신규로 등록 및 지정한 기업은 뉴젠팜, 인동첨단소재, 엘에스아이앤디 등 3개사다. 반면 코넥스에 신규로 상장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 기업도 작년 말 청구한 디에이티신소재가 마지막으로 현재 상장 심사를 받는 기업도 전무하다. 디에이티신소재는 작년 12월 29일 심사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올해 1월 6일 이를 철회했다.
시장에서는 지정자문인 수수료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지정자문인은 증권사가 코넥스 상장 기업의 지정자문인이 돼 상장 지원, 공시업무 자문, 사업보고서 작성 등을 수행하는 제도다. 기업이 코넥스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지정자문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유지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시장 관계자는 "기업들은 지정자문인 역할을 하는 증권사에게 매년 수 천 만원 수준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며 "규모가 작은 기업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비용"이라고 지적했다.
코스닥 상장 문턱이 낮아진 것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코넥스는 '자본시장 3부 리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거래소가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완화하는 등 코스닥 상장 문턱을 낮추면서 기업들이 코넥스에 상장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앞선 관계자는 "코넥스는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해 거쳐가는 시장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코스닥 문턱이 낮아지면서 비용을 들여 코넥스에 상장해야 하는 필요성이 사라지고 있다"며 "오히려 시장 진입 및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 K-OTC에 상장하거나 코스닥 직상장을 고려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거래소는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 완화 등 지원책을 마련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이 코넥스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상장 첫 해 5000만원 수준의 신규 상장 수수료와 연간으로 지불하는 유지 수수료가 필요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작년 상장 기업부터 신규 상장 수수료의 50%와 상장 첫 해 발생하는 유지 수수료 50%, 내부감사 비용 50%를 국고지원금으로 보조하고 있다"며 "기업 당 약 6500만원을 지원받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정자문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상장사 대상 교육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지정자문인 역할을 수행하는 증권사의 의무를 축소해 유지 수수료를 낮추겠다는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과 증권 IB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은 제도적인 부분으로 금융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며 "거래소 단독으로 시행이 가능한 교육 지원 부문은 현재 내부회계 관리제도 컨설팅, 내부회계 관리제도 실무교육 등을 진행 중이며 연내 공시체계 강화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넥스 기본예탁금 거래방법
2013.07.01 에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자금 조달을 돕기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코넥스 거래방법
장개시전 시간외매매 - 8:30~8:40
시간외 종가매매 - 15:40~16:00 (주문접수는 15:30부터 가능)
시간외 대량매매 - 15:40~18:00
경매매 - 8:00~8:30 (매수 주문 접수 후 8:30 체결)
프로그램매매
미수, 신용
가격제한폭
증권거래세
기본예탁금
코넥스에 상장된 기업들은 초기 단계의 기업이므로 안정성, 유동성, 환금성 등 많은 측면에서 투자 위험이 매우 높은 편이다. 거래량 자체가 적기 때문에 1주만 거래되어도 3~5%의 변동성을 보일 수 있으며, 분기별 보고서도 의무가 아니어서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만 나오기 때문에 정보까지 부족하다.
이와같은 위험 때문에 코넥스 기업에 대한 투자에 제한을 두고 있는것이 바로 기본예탁금 제도이다.
기본예탁금 적용
개인투자자에게만 적용 - 3천만원 (현금, 주식, 채권 등 포함)
소액투자전용계좌
2015.04.23에 도입된 제도로 코넥스 투자만을 위한 소액투자전용계좌이다.Konex 거래
개인의 경우, 소액계좌를 개설해서 3,000만원 한도로만 투자할 수 있다.
모든 증권사를 포함해서 1인 Konex 거래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코넥스 종목만 매매할 수 있다.
투자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위와같은 제도들을 Konex 거래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위험부담이 많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는 코넥스에 투자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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