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탁 증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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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매매 및 결제 프로세스.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미국주식] - 미국주식 예탁증서 (ADR)

요즘 장이 좋은 상황이지만. 우량주 투자가 아닌 IPO에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보고 있던 판에. ㅠㅠ 수수료까지 내라니 대체 무엇이란 말이냐.

미국주식 예탁증서 (American depositary Receipts, ADR)

- 투자자가 외국 기업의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경우에 예상되는 여러 어려운 문제점을 피하고 투자 편리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원주(原株)는 본국에 소재한 금융기관에 보관하고 예탁기관(depositary bank)이 투자한 소유권을 인정하는 주식대체증서를 발행 유통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원주의 대체증서를 '주식예탁증서"(Depositary Receipts, DR)라고합니다.

쉽게 말하면 미국에 상장되어있지 않지만 다른 나라에서 잘 나가는 주식들을 미국시장에서 달러로 쉽게 매매 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발행된 시장에 따른 미국 예탁 증권 DR의 종류

미국 ADR(American DR)
유럽 EDR(European DR)
미국과 유럽 등 복수시장에서 동시에 발행 GDR(Global DR)

DR 수수료

보통 평균 한 주당 0.01~0.03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종목별로 부과여부, 기준일, 책정방식, 금액등이 다릅니다.

상장된 나라에서 예탁증서를 보관하는 것이므로 그 업무 특성상 사전 파악이 불가능하며 사후 통지로 전달되기 때문에 증권사이트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수수료를 배당금에서만 차감했었는데,

많은 ADR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음에 따라 보관료를 따로 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예금신탁회사(Depositary Trust Company, DTC)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ADR에 보관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습니다. DTC는 고객의 ADR을 보유하고 있는 증권사에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수수료를 'ADR전달수수료(Pass-through Fees)'라 부릅니다.

DTC가 ADR을 보관 중인 증권사에 청구한 ADR전달 수수료는 고객에게 전가되기 때문에 월정산서(monthly statement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DR전달수수료는 지급되는 배당금에서 사전 공제되고, 배당금 지급이 없는 ADR의 경우 계좌의 잔액에서 차감됩니다.

월정산서에서는 'ADR전달수수료'로 기재되고, 때로는 '예탁서비스수수료(Depositary Services Fees)'라고도 합니다 .

[주식공부] 미국 예탁 증서(ADR) 이란 무엇일까? / ADR 상장 기업도 알려드림! (TSM, ASML, BABA, DIBU, SKM, PKX 등)

미국 예탁 증권 or 미국 예탁 증서란 실제 원주권(원래 상장된 주식에 대한 권리)은 미국의 은행(수탁기관)까지 가져오지 않고, 해당 미국 은행과 계약을 맺은 발행국의 은행(부수탁기관)에 예탁 시켜놓고, 이것을 담보로 미국의 은행에서 발행하는 대체 증권을 뜻합니다.

ADR 제도는 1927년 모건개런티트러스트가 시작하여 지금은 유럽 주식의 대부분은 이 방법으로 미국 내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나름 쉽게 표현을 해보자면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TSMC의 미국 증시 상장을 예로 들었는데요

서로 계약 관계인 미국 은행과 대만 은행을 기준이 되어야합니다.

1. 대만 은행에 TSMC 주식을 미국 은행에 예탁

2. 계약을 맺은 미국 은행에서 TSMC 주식을 담보로 주식 대체 증서를 발행

3. 미국증시(NYSE)에 TSMC ADR 로 상장

이정도면 쉽게 이해가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대만 기업인 TSMC 주식이 대만 증시에서 미국 뉴욕 거래소에 상장되어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 ADR로 노출

네덜란드 기업인 ASML 반도체 기업은 유럽 증시에서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ASML 홀딩 NV ADR로 노출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주식도 있는데요 알리바바(미국 예탁 증권 BABA)와 바이두(BIDU)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계약하여 증서를 발행하므로서 미국에 뉴욕 거래소, 나스닥 거래소에 각각 ADR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도 미국 뉴욕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기업들이 미국 예탁 증권 몇개 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기업 포스코(PKX)와 SK텔레콤(SKM)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각 외국 국가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미국 예탁 증서(ADR)를 발행하는 이유는 원주권을 미국에서 직접 거래하려면 주권의 운송 (주식 거래문제), 기재사항의 해독 (번역문제), 신주권 교부 (기존주주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권리에 대한 문제), 배당금 지급 (화폐와 각 국의 주주 관리 문제) 등 어려움이 많고 국가 간 관습과 제도가 다른 것이 문제가 되어 단번에 해결이 되는 해당 예탁 증서를 발행하여 미국에 상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ADR과 동일한 방식으로 발행되는 유럽 예탁 증서(EDR) 이 있으며, 뉴욕이나 런던, 도쿄와 같은 전 세계 주요 금융 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되어 유통되는 주식 예탁 증서, 특정한 지역의 주가 등락에 영향을 받지 않아 주로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들에게만 발행하는 글로벌 예탁 증서(GDR) 가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서학개미들은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3배 레버리지 상품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증시가 경기침체 우려에 급락했음에도 이를 저가매수 기회로 삼은것으로 해석된다. 순매수 1위 자리를 지켜오던 테슬라는 3위로 밀려났고, 애플의 순위도 한 단계 밀려 4위로 내려왔다. 이 외에도 미국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 셰어즈'와 짐 인터그레이티드 해운 서비스가 10위권에 신규 진입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주 서학개미 순매수 1위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가 차지했다. 순매수 금액은 1억1876만달러(한화 약 1528억5600만원)다. TQQQ는 나스닥100의 일간 등락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 기간 나스닥100은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아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연방준비위원회가 지난 15일(미국 시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75베이시스포인트(1bp=0.01%p) 올린 충격에 9% 넘게 급락했다.

[제공=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순매수 2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SHS ETF(SOXL)'가 차지했다. 순매수 금액은 1억1276만달러(한화 약 1451억7850만원)다. SOXL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지난주 12% 넘게 떨어졌다.

순매수 3위는 테슬라가 차지했다. 서학개미들은 이 기간 테슬라를 1786만달러(한화 약 230억189만원) 사들였는데, 이는 2위인 SOXL 순매수 규모의 6분의 1수준이다. 테슬라는 지난주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X) 모델X의 가격을 기존 대비 최대 6000달러 올린 12만990달러로 책정하면서 지난주 주가가 11% 넘게 떨어졌다. 장중 한 때 626.80달러까지 빠지기도 했다.

애플은 순매수 4위를 차지했다. 매수 규모는 1348만달러(한화 약 173억5685만원)다. 애플은 지난주 시장을 덮친 경기침체 우려에 주요 기술주가 동반 하락하면서 8% 넘게 미국 예탁 증권 떨어졌다.

순매수 5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테크 불 3X SHS ETF(LBAU)'가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1324만달러(한화 약 170억5974만원)으로 집계됐다. LBAU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생명공학 선별 업종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전주에도 순매수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내에서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원숭이 두창 관련해 투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 외에도 6~10위에 ▲'뱅크오브몬트리올 마이크로섹터스 팡 이노베이션 3X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BULZ)' ▲'뱅크오브몬트리올 마이크로섹터스 US 빅오일 인덱스 3X 레버리지 ETN(NRGU)' ▲인텔 ▲SPDR 골드 셰어즈(GLD) ▲짐 인터그레이티드 해운 서비스가 이름을 올렸다.

BULZ는 미국 기술주들의 주가 등락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고, NRGU는 국내에서 '너구리'로 불리는 상품으로 정유 관련주를 3배로 추종하는 ETN이다. GLD는 금 실물 가격을 추종하는 미국 예탁 증권 상품이다. 짐 인터그레이티드 해운 서비스는 지난해 1월 상장한 이스라엘 최대 화물 해운기업이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휴전 없다. 대규모 군사작전" 러-우크라 확전 예고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가 대놓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와 도네츠크를 아우르는 지역) 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며 남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은 현지 리아노보스티통신, 국영 RT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제 (우크라 전쟁 목표) 지역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돈바스 내 친러 분리주의 반군 세력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뿐만 아니라 남부 헤르손주, 자포리자를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군사작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이 "현재 진행형"이란 점을 분명히 밝히며 "(우크라와) 평화협상 결렬로 러시아의 목표는 남부 지역 장악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국영 매체와 인터뷰 하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진=리아노보스티통신 영상 캡처] 특히 그는 미국 등 서방이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같은 장거리 무기를 우크라에 계속 지원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이나 "향후 차기 대통령이 누구든지 상관 없이 우리 영토와 독립을 선언한 두 공화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무기를 보유하게 두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과 서방이 이 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크렘린궁은 군사적 목표를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목표 달성이 임박했다며 올 여름 러시아가 휴전을 제안할 수 있다는 주요 외신들의 전망을 무색하게 한다. 지난 4일 CNN은 러시아군의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 함락 소식을 전하며, 이제 돈바스에 남은 지역은 도네츠크이기 때문에 조만간 휴전 가능성을 조심스레 낙관했었다.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이달 워싱턴포스트(WP)에 쓴 기고문에서 "아마도 여름이나 가을에 휴전으로 평화의 진전이 있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시기도 예상했었다. ◆ 입 밖으로 나온 러시아의 미국 예탁 증권 진심은 '우크라 영토 정복' 러시아의 확전 선포에 미국과 주요 외신들 반응은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당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월 24일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을 지시한 근거는 돈바스 주민 보호를 위한 우크라 탈군사화와 탈나치화(친서방 정권 퇴출) 였는데 이는 쉬운 말로 '우크라 점령'이라는 사실을 라브로프 장관이 실토한 셈이기 때문이다. [돈바스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우크라이나 군인들이 18일(현지시간) 돈바스 전방에서 FH-70 유탄포를 발포하고 있다. 2[email protected]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 정부 관리들은 러시아의 전쟁 목표가 우크라를 주권 국가로써 파괴하고 우크라 문화를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줄곧 변함없이 말해왔다"고 전했다. CNN은 "크렘린궁이 우크라 전쟁에 초점을 재조정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마치 우크라 침공 초기 수도 키이우 함락에 실패한 러시아군이 전력을 동부로 이동시킨 것처럼 대규모 군사 이동이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영국 가디언은 러시아가 동부와 남부 도시의 영토 편입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분석했다. 매체는 "러시아가 새롭게 우크라 영토 병합을 준비 중이라는 명확한 신호"로 읽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도 같은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쟁은 영토 정복을 위한 전쟁에 불과하다"며 러시아가 점령지를 확대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러시아 전문가인 피오나 힐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 국장은 지난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의 목표는 우크라 점령이라고 강조했다. 전쟁이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화하고 전황이 러시아에 불리하게 전개된다고 해도 "푸틴은 어떤 방식으로든 우크라를 예속시킬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초조한 우크라 "겨울 전에 전쟁 끝내야" 러시아의 전쟁 장기화 발표에 우크라는 초조하다. 올 겨울까지 전쟁이 지속된다면 우크라군이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전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지 매체 NV와 인터뷰에서 "미국으로부터 충분한 무기를 제공받아 올 겨울이 오기 전에 전쟁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쟁이 올 겨울까지 끝나지 않으면 "러시아군이 점령지에서 방어진을 구축할 시간을 벌 수 있어 우크라군의 반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잘 아는 미국 예탁 증권 러시아군이 우크라를 장기 소모전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예르마크 실장은 주장했다.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한지 약 5개월이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서방이 언제까지 우크라에 무기 지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와 인플레이션이란 국내 문제를 안고 있다. 선거 전에 추가 지원 예산안을 마련하기도 어렵다. 우크라군은 우선 남부 헤르손과 자포리자 탈환에 초점을 맞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서방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도네츠크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현지시간 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도네츠크 지역 최전방을 방문해 군인과 악수하고 있다. 2022.06.0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22-07-21 16:22

3주택자 이상도 종부세 절반 뚝…'부자감세' 논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명목으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주택 수가 아닌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고 세율 조정을 단행했지만, '부자감세' 논란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향 과정에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억원 찔끔 올리는데 그친 반면, 다주택자의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인상하며 부자감세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 종부세, 주택 수 아닌 주택 총합으로 과세 정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 기본방향'에는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위해 주택 수에 따른 차등과세를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하고 세율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그동안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를 기준으로 차등과세를 실시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해 페널티를 주던 방식을 가액 기준 과세로 단일화한다. 이는 집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하지 않고, 보유 주택의 공시가 총합을 기준으로 과세하겠다는 의미다. 예를 미국 예탁 증권 들어 종부세 과세표준 12억~25억원 구간에 해당하는 2주택 이상 소유자의 경우, 중과세를 적용해 주택 공시시가 총합의 3.6%에 해당하는 금액을 종부세로 내야 했지만, 개정 이후에는 1.3%로 줄어든다. 부담해야 할 종부세가 3분의 1로 줄어드는 셈이다. [자료=기획재정부] 2022.07.21 [email protected] 더욱이 1주택자 150%, 다주택자 300%로 차등적용했던 세부담상한선을 150%로 단일화해 다주택자에게 혜택을 줬다. 올해 종부세 1000만원을 냈던 미국 예탁 증권 다주택자 A씨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 A씨는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내년에 최대 3000만원(300%)의 종부세를 내야 할 상황에 놓였지만, 세부담상한선이 150%로 줄면서 최대 1500만원만 종부세로 미국 예탁 증권 내면 된다. 주택분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한선도 1세대 1주택자와 다주택자 간 큰 차이를 보인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기본공제금액을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1억원을 올리는데 그친 반면, 다주택자의 경우 6억원에서 최대 9억원으로 상향했다. 물론 다주택자의 기본공제금액 최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형평성 차원에서 1주택자 종부세 공제금액도 이에 맞게 올리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 정부 '세제 정상화' 강조…부자감세 비판 불가피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을 단행하며 '세제 정상화'를 여러 번 강조했다. 재정 확장 기조를 이어온 전 정부에서 재정확보를 위해 세수를 지나치게 올렸다는 것이다. 특히 종부세는 '하나의 징벌적 과세'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부세는 대한민국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부동산세제다. 그동안 종부세에 지나치게 의존해서 부동산시장하고 연계해 세제를 운용해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종부세가 하나의 징벌적 과세가 됐고, 실제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효과도 없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나치게 부동산 규제정책으로써 활용되어 온 종부세제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 지난 정권에서도 초반에는 없던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체계가 종부세제도에 들어왔다"면서 "전문가들이나 시장 등에서도 이렇게 주택 수에 따라 징벌적 과세를 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비판했다. 정부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종부세 개편이 지나치게 부자감세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피해 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개편 이후 과세표준 구간별 내야 할 종부세가 많게는 3분의 1로 줄어드는데, 공시가 12억원 미국 예탁 증권 이상 상위 구간의 혜택이 더 크다. 소위 말하는 다주택 부자들이 종부세 감면 혜택을 더 많이 보는 구조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조정국면이지만 지난해까지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종부세를 내야 할 고가의 주택을 가진 이들의 자산은 급증했는데, 정작 이들이 내야 할 세금은 크게 줄었다"며 "정책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1주택자 혜택을 더 늘려 형평성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총 13조원의 세수감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중 종부세만 1조7000억원이다. 내년과 2024년 각각 1조3000억원, 4000억원의 세수감소를 예상한다. [email protected] 2022-07-21 16:11

미국 개별종목 일일 폭락 사례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미국 개별종목 일일 폭락 사례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미국 주식 보관 및 결제금액이 작년 말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미국 주식시장은 국내와 다른 구조적인 차이가 있다며 국내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6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규모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관금액은 46억6000만달러에서 677억8000만달러로 1354% 증가했으며 결제금액은 224억7000만달러에서 3700억5000만달러로 1547% 급증했다.

다만, 올해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중국의 공장지대 선전의 폐쇄 속에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미국 예탁 증권 연준)가 1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국내 투자자(개인·기관 합산)의 해외 주식 순매수액은 약 8조원을 돌파해 국내 주식 순매수액(7조8000억원)을 앞섰다.

해외 주식 순매수액(2000억원 순매수)이 국내 주식 순매수액(12조5000억원 순매도)을 최초로 초과한 해는 2016년이다.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순매수액은 2017년 미국 예탁 증권 1조6000억원, 2018년 1조7000억원, 2019년 2조9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 23조3000억원, 2021년 25조원으로 크게 늘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99.10포인트(+1.82%) 상승한 3만3544.33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9.34포인트(+2.14%) 오른 4262.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67.40포인트(+2.92%) 높은 1만2948.6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연준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은 기정사실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내놓았던 통화정책의 정상화를 위한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미국 주식 보관금액, 결제금액은 모두 지난해 대비 감소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은 결제주기(거래 체결일+2)를 염격히 관리하는 국내와 달리 결제지연이 비교적 자주 발생한다. 이에 따라 예탁원은 국내 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미국 주식 매수·매도 결제에 결제주기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상존함을 강조했다.

미국 주식시장에 일일 상·하한가 제도가 없다는 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예탁원은 "다양한 시장 변수에 의해 큰 폭의 주가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 투자자는 미국과의 시차로 현지 정보 취득·대응이 제한돼 무제한 주가 하락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전했다.

미국 주식 매매 및 결제 프로세스.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미국 주식 매매 및 결제 프로세스.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미국 주식시장은 가격 흐름에 의한 상장폐지제도,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매매 제한 등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권 유형에 따라 30% 이상의 고율 과세 또는 추가 과세 가능성도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최근 증권사의 미국 주식 거래 시간 확대에 다른 투자 증가 예상에 발맞춰 국제은행간통신협회 처리 속도와 통신망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유럽시장 CSDR-SDR, SRD II 시행 등 글로벌 규제환경 변화에 맞게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국내 투자자의 원활한 외화증권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리플렛, 서비스 안내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외화증권 투자 유의사항을 알리고 투자자의 시장 이해력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보관기관 재평가, 업무 자동화, 제도 변화 대응 등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로 외화증권 투자 유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다.

미국 예탁 증권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신화연합뉴스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신화연합뉴스

뉴욕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서학개미’들은 올해도 미국 주식 16조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해 1월3일부터 6월17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120억8466만달러(15조649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과 경기둔화 우려로 미국 증시가 하락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에도 국내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미국 주식을 사들였다는 의미다.

올해 들어 미국 증시 주요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지난 17일 1만798.35에 마감했는데 올해 1월3일(1만5832.80)과 비교하면 31.8%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796.56에서 3674.84으로 23.39% 떨어졌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3만6585.06에서 2만9888.78으로 18.3% 하락했다.

주가 반등을 노리고 저가 매수에 나섰던 국내 투자자들은 손실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들도 모두 하락세를 타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로 순매수 금액은 23억2123만달러에 달했다. 테슬라는 최근 6개월 간 27.74% 하락했다.

국내 투자자들이 2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나스닥100지수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 ETF’였다. 서학개미들은 해당 ETF를 올해 들어 20억7513달러 사들였는데, 최근 6개월간 하락률은 69.93%로 70%에 육박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SHS ETF(12억9147달러)는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ETF는 증시 부진과 더불어 경기둔화 우려에 반도체 업황 전망까지 어두워지면서 최근 6개월간 76.76% 하락했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이 4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엔비디아(8억3325달러)와 5번째로 많이 사들인 애플(7억1538달러)도 증시 부진속에 6개월간 각각 42.71%, 22.50% 하락했다.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 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677억7871만달러(미국 예탁 증권 87조7700억원)에서 지난 16일 기준 513억3276만달러(66조4800억원)로 24.26% 감소했다. 보관 금액이 감소한 것은 국내 투자자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 하락으로 주식 평가 가치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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