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RV Z-스코어 ‘마이너스’전환=과매도…매집단계시작?
19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BTC의 가격이 50일 기준 이동평균(WMA) 2만3,300달러를 돌파하면, 다음 목표는 2만6,951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게이프는 “1시간 캔들 기준으로 BTC는 상승 채널에서 거래돼 고점과 저점 모두 높아지고 있다”며, “BTC는 현재 상승 채널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고 2중으로 바닥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전형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주는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RSI(14) 역시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50일 기준 WMA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도 “다만, 강세 심리가 변한다면 더 높은 수준에서 매도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부연헀다.
또 “BTC 가격이 2만1,590 달러를 하회한다면 강세장을 예상한 이번 분석은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이동 평균 및 모멘텀 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MVRV Z-스코어가 기존 0.002에서 최근 -0.013으로 마이너스 전환이 됐다.
앞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트코인 MVRV Z-스코어가 마이너스로 전환된 것은 BTC가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음을 암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지표는 비트코인 매집 단계를 식별해내는 데 있어 상당히 괜찮은 실적을 쌓아왔다”며, “MVRV Z-스코어가 0 아래로 내려가 마이너스 상태로 있을 때 매집 단계는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MVRV Z-스코어’란? 코인의 시가총액에서 실현 시가총액(RV)을 뺀 값을 시가총액의 표준 편차로 나눠 계산한 것으로, 통상 과매도 및 과매수 영역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이동 평균 및 모멘텀
| 푸른주전자 | 2017.07.19 13:37 | 조회수 3230 | 추천 1
무더운 여름에 모두들 안녕하세요! 인텔리퀀트의 푸른주전자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주제로 모멘텀 측정 방법에 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멘텀을 측정할 때 과거 수익률(total return)을 사용하였지만
“Dynamic Asset Allocation for Practitioners Part 1 : The Many Faces of Momentum”,
“Dynamic Asset Allocation for Practitioners Part 2 : Risk Adjusted Momentum”
위 문서를 참조하여 그 외의 여러 가지 이동 평균 및 모멘텀 측정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Total return : 과거 총수익률로 순위를 매기는 가장 일반적인 모멘텀 측정 방법입니다.
2. Risk adjusted momentum : 위험대비 수익률을 계산하는 모멘텀 측정 방식입니다.
3. Weighted Risk adjusted momentum : 위험대비 수익률 계산시 과거의 수치에 가중치를 두어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4 . Rank correlation : 순위상관 . 순서의 두 집합 사이의 상관의 강도를 측정하는 것.
5. Z score : 현재 가격이 해당 기간 동안 평균가격에서 벗어나는 정도로 모멘텀을 구하는 방식입니다.
6. SMA differential : 단기 / 장기 이동 평균 차이를 모멘텀 측정으로 사용합니다 . 단기는 장기의 1/10 기간으로 합니다 .
간략하게 하나하나씩 설명하자면.
1. Total return : 수익률.
2. Risk adjusted momentum : 수익률/표준편차. 변동성 대비 수익률.
3. Weighted Risk adjusted momentum : 가중치*수익률/표준편차. 각 구간 가중치 위험대비 수익률.
4. Rank correlation : 순위상관. 과거 주가와 순위간 상관관계.
5. Z score : 주가가 과거 주가평균보다 멀어진 정도.
6. SMA differential : 과거 주가의 장 / 단기간의 이동평균 차이 .
수식이 조금 어렵지만 차근차근 살펴보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각의 모멘텀 수익률을 알아보기 위해 20010715부터 20170414까지, kospi200 유니버스에서 시가총액 700억 이상, 20일 일평균 거래대금 5억 이상으로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이동 평균 및 모멘텀
다음 달 국내 이동통신 3 사의 2022 년 2 분기 실적발표가 잇달아 예정된 가운데 이들 성적이 1 분기 대비는 물론 , 시장의 컨센서스에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에 따라 증시에서도 이동통신 3 사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비중 축소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
자료: Quantiwise, 하나증권
사실상 2 분기에도 이동통신사들의 실적은 3 사 모두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 이 기간 3 사 총합 연결영업이익은 11,964 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다만 전 분기대비 무려 9% 감소한 실적이 추정되는 것은 2 분기에 발생한 일회성비용 영향도 있지만 1 분기 실적이 너무 좋았던데 대한 역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다 . 만약 일회성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3 사의 이동 평균 및 모멘텀 2 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전체적인 영업비용이 전 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도 2 분기 수익 훼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 계절적 비용 트렌드를 감안할 때 본사 영업비용이 전 분기대비 증가하고 , 자회사 영업비용 역시 확대됐다 .
2 분기 , 일회성손익 제거 시 LG 유플러스가 승자
일회성비용을 제외할 경우 LG 유플러스만 유일하게 개선된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된다 .
우선 , SK 텔레콤은 지난해 2 분기 워낙 실적이 부진했던 데다 올해 1 분기 일회성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외형적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및 전 분기대비 우수한 2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 하지만 일회성손익을 제거할 경우 1 분기에 못 미치는 실적이 예상된다 .
KT 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높은 영업이익 증가가 발생하겠지만 전 분기대비로는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 1 분기 자회사 부동산 매각에 따른 차익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
반면 , LG 유플러스는 외형적으로 실적은 좋지 않겠지만 일회성비용을 제거할 경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 1 분기에 있었던 역기저 효과가 2 분기에 소멸되고 , 매출액 성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게다가 마케팅비용 및 감가상각비 등 영업비용도 이동 평균 및 모멘텀 하향 안정세도 증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450 억원에 달하는 일회성비용 반영이 없었다면 LG 유플러스의 2 분기 영업이익은 이동 평균 및 모멘텀 전 분기와 전년 동기대비 모두 성장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이동통신 3 사 분기별 본사 영업이익합계 추이 및 전망
자료: 각사, 하나증권
국내 이동통신 3 사의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 우선 이동전화 매출액은 시장 우려와 달리 전년 동기대비 평균 2~3% 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
비록 5G 순증가입자수가 예상보다 부진한 월 평균 50~60 만명에 불과하지만 MNO 휴대폰 위주의 가입자 증가로 이동전화매출액은 오히려 1 분기대비 개선된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M2M 가입자 수 증가 폭이 2 분기에도 커 이동전화 ARPU 추세는 KT 를 제외하면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
주: 무선은 무선 전체 가입자. 휴대폰은 휴대폰 가입자 기준. 2022년5월 기준.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선 매출액의 경우 완만한 매출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 IPTV 매출 성장이 이어지겠지만 OTT 경쟁 심화로 가입자 성장에 그칠 뿐 ARPU 는 성장 폭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
초고속인터넷은 가입자 수와 ARPU 모두 완만한 성장에 머문 것으로 예상된다 . 기가인터넷 가입자 유치 이슈가 사실상 종료된데 따른 것이다 .
2 분기 이동통신 3 사 일회성비용 , 약 900 억 수준
2022 년 2 분기 이동 평균 및 모멘텀 이동통신 3 사에서 발생된 일회성비용은 약 900 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 KT 가 2 분기에 종업원 우리사주 매입자금 지원금을 인건비 계정으로 450 억원 반영했으며 , LG 유플러스가 희망퇴직비용 450 억원을 반영할 것이기 때문이다 .
지난 1 분기 통신 3 사 합산 기준 일회성손익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 단 , 1 분기에 KT 부동산 매각차익 800 억원이 발생했으나 SK 텔레콤 분할 관련 주식 상여금 750 억원의 인건비 처리로 인해 일회성손익은 사실상 50 억원이라 할 수 있다 . 또 , 지난해 2 분기엔 3 사 모두 일회성비용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분기 일회성손익은 다소 악화될 전망이다 .
일회성비용 제거 시 2 분기 이동통신 3 사 연결영업이익 증감률 추정
자료: SK텔레콤, 하나증권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2023 년 1 분기 전까진 올해 1 분기 실적 피크론이 힘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 ” 며 , “ 어닝 시즌 돌입 시 주가가 반등할 경우 통신주 차익 매도에 나설 것을 권한다 ” 고 제언했다 .
지난 11 일 과기부 장관과 이통 3 사 CEO 회동 ··· 내달 5 만원대 5G 중간요금제 나올 듯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1 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동통신 3 사 최고경영자 ( 유영상 SKT 사장 , 구현모 KT 사장 , 황현식 LGU+ 이동 평균 및 모멘텀 사장 ) 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가졌다 .
이날 만남의 화두는 단연 5 세대 (5G) 요금제 다양화로 , 월 5 만원 ~6 만원대의 5G 중간요금제 출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
이번 만남에 앞서 SK 텔레콤은 이날 오전 과기정통부에 중간요금제 출시 신고서를 제출했는데 구체적인 데이터 용량과 요금 수준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으나 월 59,000 원에 24GB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출한 것으로 이동 평균 및 모멘텀 알려졌다 . 이에 이동통신 3 사는 당장 다음달부터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동통신 3사 CEO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하지만 , SK 텔레콤이 5G 중간요금제라고 제시한 한달 데이터 사용량이 24GB 라는 점에서 “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 ” 라는 지적과 함께 재검토를 촉구하라는 의견이 여당에서 나왔다 .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 5G 가입자의 데이터사용량은 월평균 27GB 정도지만 ,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상품은 ▲ 10GB ▲ 100GB ▲ 무제한 기준으로만 구성된 상태다 .
결국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100GB 이상 상품에 가입할 수 밖에 없어 실제 사용량이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함에도 데이터 단가가 비싸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
이동 평균 및 모멘텀
삼성전자 최근 3개월 주가 변동 추이 차트(사진=네이버 금융)
(서울일보/전서현 기자) 18일 삼성전자가 2.33% 상승하며 6만원대에 안착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400원 오른 6만1,400원을 기록하며 6만원 대에 안착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상승은 내달 9일 라이프스타일TV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색상을 출시하는 것과도 관계가 있다.
55형으로 출시되는 블라썸 핑크 색상은 이날부터 삼성닷컴에서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출고가는 기존 제품 가격과 같은 219만원이지만 사전판매를 통해 출고가 대비 40만원 할인한 179만원에 판매된다.
더 세리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이다. 세리프체 글꼴의 알파벳 ‘I’에서 영감을 받았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엔 ‘매직스크린’ 콘텐츠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판매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전방위적인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SDC가 북미에서 좋은 호흥을 얻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와 갤럭시 등 하이엔드 중소형 디스플레이 수요가 지속된다는 점을 근거로 영업이익은 0.9조원으로 추정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이같은 상승이 반등을 향한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증권가에서 하반기는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실적 부진 흐름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최종 수요 둔화와 고객사 재고 조정 영향으로 반도체 실적 감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휴대폰 사업의 경우 공급망 재고 조정이 일단락 됐고,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기대되기는 하지만, 소비경기 둔화로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모멘텀의 시기는 언제쯤일까?
이민희 연구원은 주가는 낮아진 기대치 반영하며, 바닥권에서 점진적 U자형 회복이 이동 평균 및 모멘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하반기 실적 모멘텀도 둔화되지만, 주가는 이미 낮아진 기대치를 상당부분 선반영했다고 판단한다"면서 "하반기는 실적흐름 보다는 채널 내 재고 개선 여부,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시점, 금융긴축 완화 여부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메모리 업황 반등은 2023년 2분기 이후로 진단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IT 세트 판매 부진과 데이터센터 업체의 하반기 보수적인 투자 집행으로 하반기 DRAM 가격의 하락폭 확대(NAND가격 하락 반전)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이에 3분기를 기점으로 당분간 동사의 분기 실적 하락세는 불가피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업황 부진에 따른 제한적인 신규 투자와 장비 리드타임 증가, 그리고 신규 공정 난이도 증가 등은 공급의 증가를 최소화하여 메모리 가격 하락 폭을 제한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에 대한 국내 20개 기관이 제시한 목표 주가의 평균은 8만2675원이다. 현대차증권이 8만2500원, IBK투자증권 8만8000원, 신영증권 8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동 평균 및 모멘텀
18일 삼성전자가 2.33% 상승하며 6만원대에 안착했다.
삼성전자 최근 3개월 주가 변동 추이 차트(사진=네이버금융)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400원 오른 6만1,400원을 기록하며 6만원 대에 안착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상승은 내달 9일 라이프스타일TV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색상을 출시하는 것과도 관계가 있다.
55형으로 출시되는 블라썸 핑크 색상은 이날부터 삼성닷컴에서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출고가는 기존 제품 가격과 같은 219만원이지만 사전판매를 통해 출고가 대비 40만원 할인한 179만원에 판매된다.
더 세리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이다. 세리프체 글꼴의 알파벳 ‘I’에서 영감을 받았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엔 ‘매직스크린’ 콘텐츠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판매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전방위적인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SDC가 북미에서 좋은 호흥을 얻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와 갤럭시 등 하이엔드 중소형 디스플레이 수요가 지속된다는 점을 근거로 영업이익은 0.9조원으로 추정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이같은 상승이 반등을 향한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증권가에서 하반기는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실적 부진 흐름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최종 수요 둔화와 고객사 재고 조정 영향으로 반도체 실적 감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휴대폰 사업의 경우 공급망 재고 조정이 일단락 됐고, 하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기대되기는 하지만, 소비경기 둔화로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모멘텀의 시기는 언제쯤일까?
이민희 연구원은 주가는 낮아진 기대치 반영하며, 바닥권에서 점진적 U자형 회복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하반기 실적 모멘텀도 둔화되지만, 주가는 이미 낮아진 기대치를 상당부분 선반영했다고 판단한다"면서 "하반기는 실적흐름 보다는 채널 내 재고 개선 여부,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시점, 금융긴축 완화 여부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메모리 업황 반등은 2023년 2분기 이후로 진단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IT 세트 판매 부진과 데이터센터 업체의 하반기 보수적인 투자 집행으로 하반기 DRAM 가격의 하락폭 확대(NAND가격 하락 반전)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이에 3분기를 기점으로 당분간 동사의 분기 실적 하락세는 불가피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업황 부진에 따른 제한적인 신규 투자와 장비 리드타임 증가, 그리고 신규 공정 난이도 증가 등은 공급의 증가를 최소화하여 메모리 가격 하락 폭을 제한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