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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선물거래소(CBOT) 밀 선물가격 추이. 지난달 29일 부셸당 7.7275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해 5일 7.66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사진=CNBC

Korea Rural Economic 가격 흐름 Institue

영문 제목 Price Information Flows between CBOT and DCE Corn Futures Markets 저자 김은영 출판년도 2007-07 초록 최근 중국 증권시장에 대한 개혁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경제체제가 명실상부하게 ‘시장화’되고 있음을 느낀다. 중국 금융시장의 미숙한 발전과 비약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곡물 및 원자재에 대한 수요급증으로 인해 중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한 상품선물시장도 머지않아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옥수수 선물계약은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 중국인들의 투기 성향에 더하여 사료와 에탄올 생산을 위한 옥수수 현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인기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옥수수 생산 2위의 중국이 확대일로에 있는 국내 옥수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옥수수 수출을 줄이고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대련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시장과 시카고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시장 간의 가격정보흐름에 대한 분석은 시의적절하고 어느 정도의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2004년 9월 22일부터 2006년 12월 29일까지 두 거래소의 옥수수 선물종가 시계열을 가지고 가격결정과 가격변동성 정보의 흐름을 분석하는 데 적합한 이변량 AR-ARCH 모형으로 두 거래소 옥수수 선물시장의 가격정보 흐름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시카고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시장은 큰 시장 유동성으로 인해 가격결정에 있어서 임의보행적 패턴을 보였으나, 대련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자기상관성이 강할 뿐 아니라 수익률에 있어서도 반대방향의 영향을 주어 단기적 변동이 매우 크게 가격 흐름 나타났다. 두 거래소 간의 가격결정 측면의 정보는 미국시장의 절대적 우세로 인해 시카고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시장의 가격정보가 대련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시장에 일방적인 영향력을 미쳤고, 단기적으로 정보가 한꺼번에 신속하게 전달되지는 않았다. Fung 등(2003)의 연구결과와는 상반되게 두 거래소 옥수수 선물시장은 장기적으로 가격결정 정보를 주고받고 있으며, 시카고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시장이 대련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시장에 비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정보처리 속도가 더 빠르고 그 효율성이 더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가격결정 측면에서의 활발한 정보흐름과는 대조적으로 가격변동성 측면에서 두 거래소 간에는 그러한 정보의 흐름은 발견되지 않았다.
China has faced a skyrocketing rise in the corn demand derived from the feed and ethanol production industries. This has caused China to import a tremendous amount of corn from the U.S. recently. So, the information flows between the corn future markets in the U.S. and China are expected to be brisk. A bivariate AR-ARCH model was used to analyze the information flows 가격 흐름 between the corn futures markets of the Dalian Commodity Exchange (DCE) and the Chicago Board of Trade (CBOT) concerning the two corn futures' daily closing price time series from September 22, 2004 to December 29, 2006. The estimation results were as follows: ① The DCE corn futures market showed a strong autocorrelation, and its return of previous day made a negative impact on today's; and a so much bigger short-term volatility was found in DCE than CBOT. ② The DCE corn futures market was under a strong influence of CBOT's in respect of price information transmission but not vice versa. ③ Nonetheless, these two markets made price adjustments to each other in the long run, and 가격 흐름 the speed of adjustment was faster in CBOT than DCE. ④ Any price volatility information spillover has not been made between the CBOT and DCE corn futures markets. 목차 1. 서론2. 중국 옥수수 현물시장과 옥수수 선물거래 현황3. 시카고상품거래소와 대련상품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 간 정보흐름 분석4. 결론 서지인용 page. 87 - 106 발행처 부산대학교 주제어 중국; 옥수수 선물; 가격정보흐름; 이변량 AR-ARCH; China; corn futures; price information flow; bivariate AR-ARCH 발간물 유형 KREI 논문 URI http://repository.krei.re.kr/handle/2018.oak/18707 Appears in Collections: 학술지 논문 > 농촌경제 / J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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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밀(소맥)과 옥수수 가격은ㅌ 상승한 반면, 대두(콩)은 6개월 연속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곡물가격은 앞으로도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국제금융센터의 진단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는 곡물가격은 전세계 수급과 국제유가, 남미의 농업기상, 달러향방 등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투자은행들의 곡물가격 전망.사진=국제금융센터

투자은행들의 곡물가격 전망.사진=국제금융센터

국제금융센터 김희진 책임연구원과 오정석 전문위원은 국제금융센터 월간보고서인 '국제원자재 시장 동향과 주요 이슈'에서 "원자재 가격은 공급부족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은행들은 옥수수는 4분기 평균 부셸당 5.20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0.3%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밀은 0.03% 내린 부셸당 6.68달러, 콩은 0.55% 하락한 12.4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이들은 내다봤다. 올해 3분기(각각 5.20달러, 6.91달러, 12.50달러)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김희진 책임연구원과 오정식 전문위원은 보고서에서 "전반적인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니냐가 재개됨에 따라 남미를 중심으로 농업기상여건과 작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타이트한 수급 여건이 이어지고 있는 밀을 중심으로 강세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옥수수와 대두의 파종이 시작된 브라질과 남미의 농업기상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라니냐가 기승을 부릴 경우 파종 지연과 함께 작황에도 부정의 영향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선물거래소(CBOT) 밀 선물가격 추이. 지난달 29일 부셸당 7.7275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해 5일 7.66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사진=CNBC

시카고선물거래소(CBOT) 밀 선물가격 추이. 지난달 29일 부셸당 7.7275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해 5일 7.66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사진=CNBC

미국 농산물 선물시장인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지난달 29일 소맥(밀) 선물가격은 부셸당 7.728 달러로 전달 말에 비해 6.5% 상승했다. 김희진 가격 흐름 책임연구원은"이는 연중 최고치 근접한 것"이라면서 "캐나다 생산차질, 러시아 수출 감소 등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여건으로 5개월 연속 상승하며 주요 곡물 중 가격 흐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20.6%)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옥수수도 미국의 수확지연, 에너지가격 강세, 수출 호조 등으로 지난 7월 중순 이후의 박스권 상단까지 상승(5.9%) 했으며 대두는 중국 수입 감소 등으로 1.6% 하락하는 약세를 지속했다고 국제금융센터는 설명했다.

김희진 책임연구원 등은 향후 주요 변수로 세계수급, 석유가격, 러시아 수출, 남미 농업기상 여건, 달러 향방 등을 꼽았다.

우선 미국이 세계 곡물 생산 전망을 낮춰 가격이 오를 여지가 있다. 미국 농부무는 10월 '세계농산물수급예측(World Agricultural Supply and Demand Estimates)'에서 세계 생산 전망을 전달보다 0.2%(458만t), 기말재고는 0.1%(57만t)씩 낮췄다.

생산과 기말재고 전망의 하향조정은 주로 밀의 부진 탓이다. 밀의 생산은 전달에 비해 441만t이 줄었고 기말재고는 604만t 감소했다. 옥수수와 대두 전망은 소폭이나마 상향됐다.

지난 여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의 극심한 가뭄이 소맥 작황에 타격을 준 것으로 보고서는 설명했다.

둘째, 국제유가 등 에너지 수요와 가격 강세는 곡물가격에 상승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이를 원료로 하는 화학비료는 최근 지난해 연말보다 2배 안팎으로 상승했으며, 운송비 등 물류비도 큰 폭으로 올랐다. 에너지 수요 회복으로 미국의 에탄올 생산이 10월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옥수수 수요도 동반증대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미국의 에탄올 생산은 9월 마지막 주 하루 914만 배럴에서 10월 넷째주 110만 배럴로 증가했다.

러시의 밀수출 감소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10월 중순까지 러시아의 밀 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13% 감소했다. 밀 수출세 인상으로 8월부터 수출이 부진한 가격 흐름 가운데 건조한 날씨로 생산도 예상을 밑돌 것으로 보여 당분간 수출 감소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김 책임연구원은 지적했다.

시장조사회사인 S&글로벌플랏츠는 2021/22년도 러시아 밀 수출 전망치는 3860만t에서 3650만t으로 하향 조정했다. 러시아 농무부에 따르면, 러시아의 밀 수확량은 지난달 18 일 기준 771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넷째, 10월 들어 재개된 라니냐 현상이 남미 가뭄을 악화시킬 소지가 있다는 것도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릴 요인이다. 미국 해양대기청은 라니냐 경보(advisory)를 발령했다. 브라질 옥수수 핵심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나타난 가운데 라니냐가 발생함에 따라 가뭄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라니냐는 브라질 주요 경작지역에 평년보다 적은 강우량과 가뭄을 야기하는 경향이 있다

다섯째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할 경우 곡물가격 상승압력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 달러로 표시되고 거래되는 상품 가격은 미국달러 가치와 반대로 움직인다.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미국달러의 가치를 가격 흐름 가격 흐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월30일 94.230에서 10월29일 94.123로 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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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5 (월)

국제 유가-국제 천연가스 가격, 미국 증시 약세에도 대체로 강세 흐름

WTI는 전장보다 1.95달러(1.81%) 상승한 배럴당 109.57달러에 거래
천연가스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0만 BTU당 전장보다
0.27달러(4.22%) 상승한 6.55달러에 마감

▲ 국제 유가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28일 오전 대체로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미국 텍사스주의 한 원유 펌프/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국제 유가 및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미국 증권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한국시간 28일 오전 6시 28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 시간외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인 WTI는 전장보다 1.95달러(1.81%) 상승한 배럴당 109.5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북해산 원유인 브렌트유도 이 시간 현재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전장보다 1.85달러(1.70%) 상승한 110.9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 유가는 전날인 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 38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인 WTI는 전장보다 1달러(0.93%) 하락한 배럴당 106.62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아울러 북해산 원유인 브렌트유도 같은 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전장보다 0.95달러(0.7%) 내린 배럴당 108.15달러를 나타내고 있었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7일(현지시간) 100만 BTU당 전장보다 0.27달러(4.22%) 상승한 6.55달러에 마감했다. 또한 인베스팅닷컴에서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한국시간 오전 6시 현재 100만 BTU당 전장보다 0.179달러(2.85%) 오른 6.460달러를 나타냈다.

다만 인베스팅닷컴에서 런던 ICE선물거래소 기준으로는 같은 시간 전장보다 1미터 톤당 29.75달러(2.30%) 내린 1,266.25달러를 가리키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전날인 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 41분 현재 전장보다 100만 BTU당 0.061달러(0.97%) 하락한 6.220달러를 가리키고 있었다. 또한 런던 ICE선물거래소 기준으로 같은 시간 전장보다 1미터 톤당 15.25달러(1.17%) 내린 1,286.75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中 5월 CPI 전년比 1.3% 상승, 향후 장바구니 물가 흐름은?

[신화망 베이징 6월11일] 중국의 올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3% 올랐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9일 밝혔다.

둥리쥐안(董莉娟)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상승했으며 4월에 비해 상승폭이 0.2%포인트 커졌다고 전했다.

이번 CPI 상승은 식품 가격보다 비식품류의 영향이 컸다. 구체적으로 식품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0.3% 올라 4월(-0.7%)보다 소폭 반등했다. 그중에서도 돼지고기 가격은 오히려 23.8% 떨어졌다.

5월 비식품류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올랐다. 교통·통신 가격이 5.5% 상승했으며 그중 항공권·휘발유·경유 가격은 각각 32.3%, 22.0%, 24.2%로 크게 올랐다.

단기적인 변화를 반영하는 전월 대비 수치로 보면 5월 CPI는 지난달보다 0.2% 떨어졌고, 하락폭은 0.1%포인트 줄었다. 그중 식료품 가격은 1.가격 흐름 7% 하락했다.

궈리옌(郭麗巖) 중국거시경제연구원 연구원은 5월 CPI가 전월 대비 떨어진 것은 주로 식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물가 변동에 '안정제'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생돈 생산이 꾸준히 회복되고 돼지고기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전월 대비 11.0% 떨어지며 하락 흐름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또 채소와 과일도 충분한 공급량의 영향으로 가격이 각각 5.6%, 2.7%씩 떨어졌다.

올 들어 경제 회복이 가속화되면서 소비시장 회복의 보폭도 빨라지고 있다. 이 같은 소비 회복세는 향후 중국의 장바구니 물가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궈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일반 소비자 단계의 상품 및 서비스, 농산품, 산업용 물자 등 생산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CPI가 안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연간 물가 조절 목표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CPI 수치와 함께 발표된 중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월 대비 9.0% 상승했다. 이는 4월보다 1.6% 오른 수준이다.

5월 PPI 상승은 석탄·철강·석유화학·비철금속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궈 연구원의 설명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현 수준의 PPI 상승폭이 연중 최고치일 확률이 높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궈 연구원은 "국제 원자재 가격, 해운비용 상승, 글로벌 유동성 완화 등 요소가 하반기 PPI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기저효과가 더해져 2, 3분기 PPI 상승폭은 전년 동기에 비해 높겠지만 그후 4분기 들어 중국의 공급 보장 및 가격 안정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며 점차 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풍요로운 황금돼지의 해를 맞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축산물가격은 전반적으로 약세다. 현시점에서 달걀·오리의 값하락이 뚜렷하고 돼지값 또한 대책이 필요한 수준까지 가격 흐름 떨어졌다. 상대적으로 한우값은 지난해보다 하락폭이 작다. 닭고기값은 닭의 생산성 저하로 선방하는 모양새다.

한국은행의 2월 소비자심리지수 추이를 보면 지난해(108)보다 올해(100) 더 위축됐다. 하지만 가격 흐름 과거에도 소비가 잘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기억이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축산물 가격약세의 원인은 소비위축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한 대답으로는 기본적으로 공급이 늘어서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올겨울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았고, 구제역도 큰 확산 없이 무난히 넘어갔다.

현재의 축산물 가격흐름은 ‘농업전망 2019’에서 이미 예견됐다. 산란계 입식은 크게 증가했고, 어미돼지 사육마릿수도 늘었다. 소 사육마릿수는 증가 국면으로 들어선 지 오래며, 지난해엔 닭고기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육용종계의 가격 흐름 입식마릿수 또한 늘었다. 단순히 종축(種畜)의 숫자만 놓고 보면 올해 국내 축산물 생산량 증가는 예상된 것이나 다름없다.

축종별로 생산성과 질병이 변수이나 이 또한 닭고기를 제외하고는 현재로선 특이사항이 없어 보인다. 이제 남은 변수는 여름철 폭염이다. 하지만 지난 수년간의 학습효과로 폭염에 대한 농가들의 대응은 지난해보다 나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축산업은 시장개방 확대, 제도적 제약 등 늘 대내외적 도전에 직면했지만 국민 단백질 공급원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았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산농가의 소득이 뒷받침돼야 한다. 모든 축산농가의 소득이 보장돼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농가가 정성껏 생산한 축산물의 가격이 적어도 생산비나 경영비를 웃돌아 최소한의 소득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축산물을 판매해도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농가는 과거에 벌어놓은 소득으로 당분간은 견딜 수 있으나 종국엔 축산업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최근 정부와 민간에서 축종별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움직임은 바람직해 보인다. TF에서 기본적으로 논의해야 하는 것은 수급과 가격이다. 올해 축산물가격의 흐름이 전반적으로 심상치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수급대응에 따른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생산자단체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려고 수매비축과 사육마릿수 감축 등을 시행하며 가격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가격과 수급이 안정되고 나면, 차제에 또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 농가들은 수급조절 역량을 키우고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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